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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 그림 심리

아무것도 인내할 줄 모름. 책임감도 없고 근데 죄책감은 많고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오지게 쓰고 또 남에 대한 평가도 오지게함. 그런데 단절된게 있다면 자신과 남의 차이에 대해선 극단적으로 비교하질 않음. 각각 다른 세계인거처럼 인지함. 그 차이를 알게되면 자기가 얼마나 뒤에 있는지 알게 되잖아. 욕심은 많은데, 굉장히 쓸데없는 욕심임, 그냥 물질적 욕심에 지나지 않음. 굳이 필요없는걸 욕망함. 욕망을 욕망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심심해서 지루해서 먹듯이 욕망마저도 그런 수준에 놓여있음. 욕망할게 없으니 욕망을 욕망하게 되는거임. 사실 그런 욕망없어도되지만 지루하고 심심하니까 욕망을 욕망하고 낭비적 욕망을 하는거임. 그냥 막연히 더 좋은 컴퓨터같은거를 바라는 마음 그런거..

노무현대통령님 그림 심리

죽고싶기 때문에 죽음을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사실 매일이 죽고 싶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두려움이 크기에 그 죽음을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의 무거움이 나를 누르고 나는 살아있음에도 죽음과 같기 때문이다. 죽음을 가볍게 만들어야 숨을 쉴 수 있다. 나는 죽어야만 하는 죄책감과 생활 습관, 삶의 태도, 낮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부모가 나를 죽일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린다. 내가 죽임을 당하기전에 부모를 죽이거나 아니면 이런 불안감으로부터 자살로 도망가야한다. 나는 항상 두렵고 불안하고 큰 죄책감에 뒤덮여있고 항상 죽고싶기에 그것과 반대의 반동형성의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반동형성은 무의식에 있는 용납될 수 없는 생각, 소원, 충동, 욕구로부터 벗어나고자 과도하게 억압한 후..

단식광대 그림 심리

안전했어야 할 집, 가정이 안전한 곳이 아니었고 나는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서 게임(아마도)을 했는데, 이제는 그 안전하지 않았던 집마저도 사라졌다. 그 이유는 부모가 이혼을 했다거나 내가 성인이되어서 독립하라는 압박이 있다거나 아무튼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인거같고(또는 마음이 이미 완전히 부모로부터 멀어지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런데 억울한 점은 부모님이 나를 잘 키웠다면 내가 건강하게 사회에 나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태어난것부터도 내 선택, 책임이아닌데 양육과정도 좋지 못했는데. 나는 불안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이거는 부모의 탓이 아닌가? 그런데 그 부모의 잘못이 현재의 내 조그마한 삶마저도 전부 없어지려고 하고 있고 난 스스로 유지할 수가 없는데. 내가 할줄아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이것은 ..

삼각두 그림 심리

모든 것이 개별적으로 보이나 사실은 하나이다. 우주는 빈공간일 뿐이고 모든 것의 가치나 의미같은 것도 허상이다. 우매한 인간들이 허상을 진상으로 착각하고 있을 뿐. 나는 다르다. 나는 그러한 우주의 진실을 알며 모든 것이 같다는 것을 안다.  계즉시란 란즉시계User 어느 날, 어떤 닭은 생각하였다. '계즉시란, 난즉시계, 닭은 곧 알이며 알은 곧 닭이다. 그러니 모든 닭은 알이다.' '고로 닭은 허상이며 진상은 알이다. 모든 닭은 허상이다.' 어떤 닭은 다른goddog.tistory.com옛날에 쓴 글이 생각나는데 한 번 읽고오도록해. 우주의 핵심, 진실, 대통합이론이라고할까. 하나의 통합된 무언가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는데. 모든 전통과 틀 형식를 거부하는 자유주의자다. 모든 것은 허무하고 비어있으며..

익명 그림 심리

완벽은 완전함에서 나오지 않고 불완전함에서 나온다. 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영원히 때가 오지 않고 때를 기다리지 않아야 때가 온다. 삶이란 본래 어찌할 수 없는 불완전함이다. 죽음이야 말로 완전함인데. 모든 것이 완전하기만을 기다린다면 죽음이 찾아온다. 삶에 대한 너무 강한 집착은 죽음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 삶이란 원래 죽음으로 마무리되고 삶이란 본래 죽어가는 과정이다. 삶이란 본래 불완전하고 더욱더 불완전함을 향해가고 있는 것이다. 롤클라이언트가 누더기처럼 짜여져있데 코딩이... 버그도 많데.  롤이 이렇게 성공할줄몰랐고 그때그때 패치해서 때우고 넘어간 것들이 쌓여서 이제 손 쓸 방도가 없어.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야 해결되는 수준이다. 그런데 그냥 이렇게가다가 롤이 자연사하면 끝난거지. 시작은 미미했..

익명 그림 심리

분수도 안맞는 욕망과 사치를 부리고 산다. 돈을 벌어도 질질세고 낭비함. 오만하고 거만함이 있어. 애비가 대화가 안통하고 명령만 처했나봄. 평등함과 합리에 대한 집착이 있다. 집구석이 평등하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거든 애비가 내가 더 강하고 돈도벌어오니까 내가 짱이야~ 이지랄 뷰웅신 마인드로 키워서그래. 근데 합리성을 추가하면서도 보고 배운게 그거라서 그러한 태도를 어느 정도 합리적이다라고 받아들임. 그래서 내가 버는 돈 내가 다쓰겠다는데 내 인생 내가 좆대로살겠다는데 뭐시발 이게 자유로운거지 이게 권리지 이게 합리지 논리쩔었죠? ㅇㅈㄹ마인드로 커버린거 같다. 음식점 주인이 음식점의 운영 방침을 좆대로맘대로 다 할 수 있는데, 그 여파로 손님이 안오는거 상관없어라고도 말 할 수 있지만 손님안오면 폐업해..

익명 그림 심리

어떤 의사에게 의사가 왜 되냐고 물어봤더니 부모가 시켜서, 돈을 많이 벌기때문이라 답하더라 그런데 평생 의사가 된것을 후회한데, 자기는 음악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기타를 집어들고 노래를 부르면서 기타치는 걸 보여줘. 음악을 해보고 싶었데. 성공했고 가정도 있고 돈도 많이벌지만 의사를 하지 않고 음악을 해보았다면 어땠을까? 그러면 어땠을까?라는 건 아마 이 사람이 죽을 때까지 남아있겠지. 누구도 의시가 되서 번듯하게 가정도 있는 사람을 실패했다고 잘못살았다고 할 수 없어. 그러나 의사 본인 입장에서는 무언가 잘못된 점이 있는 거지. 물론 이 사람은 음악했으면 지금보다 더 망하고 더 불행했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후회는 없었겠지. 아 나는 음악으로 안되는 놈이구나. 그걸 확인했잖아. 삶은 미로인데, 저 길이..

익명 그림 심리

로또도 안 사면서 무슨 로또 1등이 되어서 편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로또1등된거마냥 태평하다 그런데 꼬라지만 태평하고 로또 1등이 된것도 아니라서 태평하지만 불만은 그득그득하게 살아간다. 마인드만 태평하고 실제 삶은 그렇지 못하니까 불만은 많다. 그런데 그 불만이란게 로또를 샀는데 1등이 당첨되지않았다라는 불만이 아니고 로또도 안 사놓고 1등이 안되어서라는 불만이다. 이세계에서 전생을 하는 상상을 한다. 아니면 그냥 재벌 2세로 태어났으면 하는 불만과 상상을 한다. 일본에서 전생물을 보면 작가들의 지능 수준과 스토리텔링이 양심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또 인기작이다. 21세기에는 글러먹은 인간이 많고 그 글러먹은 인간들의 남는 시간과 남는 돈이 글러먹은 작품에 집중된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