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림 심리

광석 그림 심리

데라우스티오 2024. 7. 22. 22:48

 

아무것도 인내할 줄 모름. 책임감도 없고 근데 죄책감은 많고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오지게 쓰고 또 남에 대한 평가도 오지게함. 그런데 단절된게 있다면 자신과 남의 차이에 대해선 극단적으로 비교하질 않음. 각각 다른 세계인거처럼 인지함. 그 차이를 알게되면 자기가 얼마나 뒤에 있는지 알게 되잖아. 욕심은 많은데, 굉장히 쓸데없는 욕심임, 그냥 물질적 욕심에 지나지 않음. 굳이 필요없는걸 욕망함. 욕망을 욕망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심심해서 지루해서 먹듯이 욕망마저도 그런 수준에 놓여있음. 욕망할게 없으니 욕망을 욕망하게 되는거임. 사실 그런 욕망없어도되지만 지루하고 심심하니까 욕망을 욕망하고 낭비적 욕망을 하는거임. 그냥 막연히 더 좋은 컴퓨터같은거를 바라는 마음 그런거 더 좋은 컴사서뭐할건데? 할거없어 그렇게안비싸도되잖아. 근데 그걸 바라지않으면 아무것도 욕망이없기때문에 그냥 빈자리에 쓸데없는 욕망이 차지하고 있는거임. 지루하고 심심한데 그러면 뭐라도해야되잖아 그런데 아무것도 그 자릴 채울게없으면 자꾸 먹는거처럼 식욕이 아니지만 먹는 걸로 도파민을 때우는 거지.

 

그냥 극단적으로 아무것도 욕망하지않고 목표없고 바라는 거없고 그냥 살아간다. 그런데 굳이 필요없는 것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거야. 사실은 그런 것들을 욕망하지 않고 필요하지도 않아. 그냥 지루함과 심심함의 자리를 음식이 대신하듯이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쓸데없는 욕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거야. 자기자신이 부끄럽고 죄책감이 많아. 웃긴건 다 알면서도 이렇게 살고 있다는거야.

 

생각이 많고 복잡하다. 그런데 그 복잡한 이유는 편하려고만 하기 때문에 복잡함은 풀 수가 없다. 편하면서도 성장하는 방법은 뭐지? 이걸 고민하기 때문에 복잡함이 풀어지지 않는거야. 그냥 불편을 감수하려고 생각해야해. 편하게 돈버는 방법같은 거 없어. 그런 븅신같은거만 고민하니까 시간만 흐르잖아. 너의 끝은 편함만을 추구하니까 이제 뇌파로 유튜브 쇼츠 다음 버튼 누르고 누워서 티비 유튜브 예능 이런거만보고 이제 게임도 뇌파로하고 통속의 뇌가 되서 모든걸 뇌파로 도파민을 계속 만드는거야. 그게 너가 원하는 편함의 끝 아니겠어? 편하고 도파민은 계속나오면 생각도 이제 안복잡하겠지? 메데타시야.

 

편하려고하면 불안정한 정신 상태는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불편을 감수하면 안정이 찾아올거야.

 

지옥으로 가는 길은 결코 벼랑 길이 아니다. 지옥으로 향하는 길은 밋밋한 내리막길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기분 좋게 걸어간다.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너는 지옥으로 들어가고 있고 그것은 네펜데스 또는 개미지옥이다. 그런데 너는 그걸 모르는척 하는거지 모르는 건 아니야. 이렇게 살면 안되는 걸 알지만 모르는척 하는 거지. 밋밋한 일상 속에 너의 정신은 절대로 안정되지 못하고 땡스기빙데이가 오는 날까지 칠면조의 삶이란 주인 아저씨가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을 주고 건강을 확인해주고 집을 손봐주고 신경써주고 행복하게 살아. 그런데 그날이 오면 추수감사절이 오면 매일과 똑같은 그날 목이 베이고 털이 다 뽑히고 요리가 되는거야.

 

너의 추수감사절을 너가 안다. 너가 나태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몸은 편할지언정 추수감사절을 기다리는 칠면조처럼 정신은 절대로 안정되지 못해. 오늘이 그날인가? 매일 불안하지. 곡식이 잘 익으면 추수하듯이 너라는 인간의 고통이 잘 익으면 사신이 때가 되면 추수할거야. 너는 너가 잘 익어가고 있다는 걸 알아. 알면서도 대비하지 않는 것이 너의 정신이 그리도 불안정한 이유이다. 어찌 편하려고만 하냐. 편함은 죽음의 길이고 불편함은 삶의 길이다. 밋밋한 내리막의 끝은 너의 피로 그 죄값을 치루는 것이다. 밋밋한 오르막을 올라야 함을 알고...아니 사실 이미 알고 있잖아 아는데 왜 이래? 받아들이고 불편함을 감수하길 기도한다. 언제까지 모르는척 할거야 그래서 뭐가 남고 뭐가 즐겁냐 의미없는 욕망이 커졋다 작아졋다할 뿐이야. 아무런 의미가 없어. 오타쿠들이 쓸데없는 피규어를 사모으듯이 그래서 그 피규어를 집구석에 하나씩 늘려가서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냐이말이야 아무것도없어. 욕망은 많지만 그런 쓸데없는 욕망이다. 쓸데있는 인간이 되어야 욕망도 쓸데있는 욕망이 생겨나. 너는 쓸모가 없다.

 

메타인지가 높아서 양심이 있어서 비이성적인 일을 바라지만, 강하게 바라진않지만 멍청한 기대를 하는 거 같애. 확률이 한 없이 낮은 그 어떤 확률에 왜 기대를 하는 것인지. 인간은 누구에게나 1명이 짝이 있고 그 짝과 언젠가 기적적으로 만날 것인데 그 짝이 성적으로 만족스러울 것이라 생각하니... 양심이 있지만서도 양심이 뒤져버린게 확률을 줄였을 뿐이고 수준을 낮추지 않고 기대를 한다. 양심이 있는 것은 그것을 얻을 확률이 낮다라는 걸 인지하는데 확률만 낮췃지 지가 얻어야할 것의 수준에 대해서는 낮추질 않았슴. 그래서 위기감이 부족한가? 확률이 한 없이 낮고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하더레도 너 같은 수준의 사람을 만나게될거야. 너가 원하는 수준을 내려야함은 너가 타협하기 어려울 거야. 너는 양심이 없으니까.

 

 

삶은 확률이 아니고 필연적이야.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필연적으로 너가 기대하지 않았던 확률과 보상이 너의 삶에서 실현될 것이다. 너가 기대하는 확률이 실현되려면 신이 너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해야해. 이대로 살면 너의 삶은 의미없는 욕망과 그것의 해소만을 반복하다가 끝난다. 너가 큰 욕망으로 큰 것을 바랄때도 그것은 비싸기만 할 뿐 하나도 크지않다. 아주 작지만 비싼 것을 바랄 뿐인거야. 큰 사랑과 작은 사랑이 다르다. 큰 욕망과 작은 욕망도 그렇다. 큰 사랑이 비싼 사랑이 아니듯이 큰 욕망도 비싼 욕망이 아니다. 쓸모있는 인간으로 큰 욕망을 갖기를 기도한다.

'목록 > 그림 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명 그림 심리  (0) 2024.07.24
교봉소봉 그림 심리  (0) 2024.07.24
infobox5490 그림 심리  (0) 2024.07.23
diary1493 그림 심리  (3) 2024.07.23
노무현대통령님 그림 심리  (0) 2024.07.22
단식광대 그림 심리  (0) 2024.07.22
삼각두 그림 심리  (0) 2024.07.22
익명 그림 심리  (0)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