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고통을 받아야 하나요?왜 내가 억울해야 하나요?왜 저 사람은 행복한가요?왜 암에 걸려야 하나요?왜 유산해야 하나요?왜 쓰나미가 모든 것을 쓸어버려야 했나요?왜 저는 빚을 지게되었나요?왜? 아마 모든 질문에 대한 신의 답은 그렇게 할 수 있었으니까 일 것이다.만약, 그렇게 할 수 없었다면 그렇게 할 수 없었으리라.단지 그뿐. 신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하지 않을 뿐이다.어떠한 연유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 늪에 한 걸음 들어서고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는 인간이 신에게 왜 자신인지 묻는다.너에게는 너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난다.늪에 도착한 순간부터 일어날 수 있는 일은 늪에 빠진다 또는 돌아간다 뿐이다.돌아간다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너에게는 너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