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4

광석 그림 심리

아무것도 인내할 줄 모름. 책임감도 없고 근데 죄책감은 많고 남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오지게 쓰고 또 남에 대한 평가도 오지게함. 그런데 단절된게 있다면 자신과 남의 차이에 대해선 극단적으로 비교하질 않음. 각각 다른 세계인거처럼 인지함. 그 차이를 알게되면 자기가 얼마나 뒤에 있는지 알게 되잖아. 욕심은 많은데, 굉장히 쓸데없는 욕심임, 그냥 물질적 욕심에 지나지 않음. 굳이 필요없는걸 욕망함. 욕망을 욕망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심심해서 지루해서 먹듯이 욕망마저도 그런 수준에 놓여있음. 욕망할게 없으니 욕망을 욕망하게 되는거임. 사실 그런 욕망없어도되지만 지루하고 심심하니까 욕망을 욕망하고 낭비적 욕망을 하는거임. 그냥 막연히 더 좋은 컴퓨터같은거를 바라는 마음 그런거..

노무현대통령님 그림 심리

죽고싶기 때문에 죽음을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사실 매일이 죽고 싶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두려움이 크기에 그 죽음을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의 무거움이 나를 누르고 나는 살아있음에도 죽음과 같기 때문이다. 죽음을 가볍게 만들어야 숨을 쉴 수 있다. 나는 죽어야만 하는 죄책감과 생활 습관, 삶의 태도, 낮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부모가 나를 죽일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린다. 내가 죽임을 당하기전에 부모를 죽이거나 아니면 이런 불안감으로부터 자살로 도망가야한다. 나는 항상 두렵고 불안하고 큰 죄책감에 뒤덮여있고 항상 죽고싶기에 그것과 반대의 반동형성의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반동형성은 무의식에 있는 용납될 수 없는 생각, 소원, 충동, 욕구로부터 벗어나고자 과도하게 억압한 후..

단식광대 그림 심리

안전했어야 할 집, 가정이 안전한 곳이 아니었고 나는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서 게임(아마도)을 했는데, 이제는 그 안전하지 않았던 집마저도 사라졌다. 그 이유는 부모가 이혼을 했다거나 내가 성인이되어서 독립하라는 압박이 있다거나 아무튼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인거같고(또는 마음이 이미 완전히 부모로부터 멀어지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그런데 억울한 점은 부모님이 나를 잘 키웠다면 내가 건강하게 사회에 나갔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태어난것부터도 내 선택, 책임이아닌데 양육과정도 좋지 못했는데. 나는 불안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이거는 부모의 탓이 아닌가? 그런데 그 부모의 잘못이 현재의 내 조그마한 삶마저도 전부 없어지려고 하고 있고 난 스스로 유지할 수가 없는데. 내가 할줄아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이것은 ..

삼각두 그림 심리

모든 것이 개별적으로 보이나 사실은 하나이다. 우주는 빈공간일 뿐이고 모든 것의 가치나 의미같은 것도 허상이다. 우매한 인간들이 허상을 진상으로 착각하고 있을 뿐. 나는 다르다. 나는 그러한 우주의 진실을 알며 모든 것이 같다는 것을 안다.  계즉시란 란즉시계User 어느 날, 어떤 닭은 생각하였다. '계즉시란, 난즉시계, 닭은 곧 알이며 알은 곧 닭이다. 그러니 모든 닭은 알이다.' '고로 닭은 허상이며 진상은 알이다. 모든 닭은 허상이다.' 어떤 닭은 다른goddog.tistory.com옛날에 쓴 글이 생각나는데 한 번 읽고오도록해. 우주의 핵심, 진실, 대통합이론이라고할까. 하나의 통합된 무언가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는데. 모든 전통과 틀 형식를 거부하는 자유주의자다. 모든 것은 허무하고 비어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