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太極)은 중국의 고대 사상 중 음양 사상과 결합하여 만물을 생성시키는 우주의 근원으로서 중시된 개념이다. 《주역》 계사상전(繫辭上傳)에서 태극(太極)→양의(兩儀)→사상(四象)→팔괘(八卦)라는 생성론으로 나와 있다. 양의(兩: 두 양, 儀: 거동 의)란 음(Dark: 어두움, Negative: 부정)과 양(Bright: 밝음, Positive: 긍정)을 뜻한다.사상(四: 넉 사, 象: 코끼리 상)이란 음과 양이 처음 중첩되어 이루어지는 네 가지 형상을 뜻한다.팔괘(八: 여덟 팔, 卦: 점괘 괘)란 사상에 음양(陰陽, 양의)를 겹치면 팔괘가 된다. ※4000년 전 북경을 포함한 중국 전 지역에 코끼리가 살고 있었다. 고대 코끼리의 존재는 상(商)과 촉(蜀) 지역 유적지에서 나온 코끼리 뼈와 코끼리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