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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페 그림 심리

데라우스티오 2024. 7. 20. 22:52

 

방치되서 길잡이가 없다. 롤모델도 없고 미래도 없고 그냥 생각이 없음. 사람이란게 눈치와 양심이 있으면 누가 안시켜도 이거 해야될거같은데? 찾아서하는데. 그런거없음. 안시켰으니까 안하고 안하고 있어도 뭐라안하니까 상관없고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그런 성향이 없음. 사실은 불안하기 때문에 불안을 덮으려고 이런 무책임하고 유아적이고 의존적인 성향을 더욱 강화시킴. 응애난애긔야 아무것도못하고 책임도없고 멍청해서 생각할줄몰라라고하면 책임에서 자유로워지니까. 일부러 정박아인척하고 알면서도 몰라서 그런척 모르는척하고 몰랐다는 것을 면죄부로 생각함. 누가 나한테말안해줬잖아 안시켰잖아라는건데 벌받는건 결국 자신이야.

 

 

신이 시켰고 신이 준 규율들이 있어. 몰랐어도 죄는 처벌받아야하고 법을 몰랐어도 범죄자는 징역살아야지. 사실은 누구보다 법률을 잘 알면서 고의적으로 환자복입고 휠체어탔으면서 아파서 그런거처럼 블러핑치는 거지. 너 알잖아 왜 정박아인척하는데? 판사님 봐주세요 이거야?

 

 

안돼 안 바꿔줘...돌아가.. 니 죄를 니가 알고 니 죄책감을 니가 알고 니가 고통받는건데. 눈가리고 아웅이다. 죄를 쌓으면 쌓는 만큼 벌을 받아야하는거야. 죄를 쌓아가면서도 죄를 쌓고 있는 줄 몰랐어요하면 벌도 사라질줄 아는거야? 아닐걸. 멍청한척 그만하고 뇌를 써봐. 

 

 

저는 절름발이라서 직업을 갖기어려워요 차별받아요 그래서 이런거에요. 아니잖아. 너 뇌도 이성도 멀쩡하잖아. 저능아인척 그만해. 멀쩡하기때문에 회피하는거잖아.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숨겨야할줄도 몰라. 그런데 애매하게 똑똑한애들이 숨기려고 하니까 숨기려고한다는걸 못 숨겨. 넌 너무 겁쟁이야. 겁이 많으면 아무것도 못해.

 

두려움에 맞서기로 결심한 순간, 두려움은 증발한다. -앤드류 매튜스(Andrew Matthews)

 

두려움에 맞서지 않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너는 머저리 절름발이가 되었어. 그래야만 하니까. 아니라면 두려운 겁쟁이인 걸 남한테 들키고 자기자신에게도 변명할 수 없잖아. 너는 심판받아야해. 그리고 그 죄업을 더 오랜 시간 쌓아간다면 내가 너를 사형대에 올리고 말거야.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간다면 넌 이 사회에 필요없고 민폐야. 아무런 쓸모도없고 그놈에 겁때문에 기생만 하잖아. 사회의 기생충은 죽어야해. 겁쟁이는 부끄러운 존재야. 자신의 존재에 대한 합당함을 주장할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어. 어떤 존재가 존재하기위해서 남에게 짐만된다면 스스로 떳떳할수 있을까? 두려움에 맞서고 존재에 대한 합당함을 쟁취하고 떳떳하게 살기를 기도한다. 안그러면 너가 겁먹고 숨어든 쥐구멍에 들어가서 널 꺼낸 다음 산채로 니 갈비뼈를 다 열어서 죽일 것이야. 그 어디로도 도망갈수없고 어디로도 숨을 수 없다. 그런 곳은 없어. 하루를 두려워하면 사형집행의 날이 하루가 줄어든다. 그 날은 무한하지 않고 어느날 넌 오늘인지 모르는 그날 큰 후회를 할거야. 하루를 두려움에 맞서면 사형집행의 날은 멈춰있어. 매일 맞선다면 수명대로 살고 자연사할거야. 두려움에 살면 수명대로 살 수 없고 편안히 죽을 수 없다. 사신이 너를 꼭 죽일거라 맹세할게. 겁쟁이의 삶에서 벗어나길 기도할게. 만약 벗어나지 못한다면 너가 꼭 겁에 질린채로 그리고 살아있는채로 고통을 세세히 느끼다가 죽어가길 기도할게. 꼭 그렇게될거야. 이대로만 산다면 그렇게될거야.

 

 

다시 그려도 크게 달라진건 없구... 머라할까 직업없는 백수가 자신의 평가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음 옷이 후줄근해서 그랬나?하고 옷을 갈아입고 왔지만 백수시군요...하는 평가는 달라지지 않는 뭐그런 느낌... 애정결핍인데 사실 사람에 대해서 자신감이없고 두려워 사람들이 날 안사랑할거같고 떠날거같고 나에게 애정과 관심을 줘도 그거는 잠깐일거같고 오래도록 유지해줄 거 같지않아. 안정감이라기보다 애정받고 있어도 사라질거같은 불안감이야.

 

얻기 전에는 얻으려고 노심초사하고 얻은 뒤에는 잃을까 봐 걱정한다. -티베트 속담

 

애정에 목마르지만 애정받고 있어도 목말라. 불안하다. 미래란 것은 결국 끊어지지않는 혈연,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는 걸 말하는거야. 해낼 자신감이 전혀 없어. 사귀면 헤어질거같고 결혼하면 이혼할거같고 아이를 낳아도 키울 수 없을거 같애. 그런데 혼자서 늙기만 한다는 것도 노심초사야. 그런데 인간이란 날 떠나가고 배신할거같아서 노심초사야. 삶이 불안정하다.

 

※본인 요청으로 후기는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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