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2

익명 그림 심리

사람에게 열려있으나 타인에 대한 의심이 많고 타인이 예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할까봐 너무 두렵다. 타인이 예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상황과 장소 자체를 전부 피하고 싶다. 인간에 대해서 예민하고 조심스럽다. 애정결핍이 심하고 관계를 좋게 그리고 길게 유지하는 것이 항상 위태롭다고 느껴지고 힘들다. 자신이 뛰어날 수 있다고 믿는 만큼의 의심을 함께가지고 있다. 성장 과정에 상처가 있고 그것에 대해서 최대한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현재에 영향을 주고 있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도 현재 힘든 것도 과거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하지만 그 생각자체를 없애기가 어렵다. 절차와 상식적인 생각, 행동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사람들이 그것을 벗어나는 행동을 할 까봐 너무 두려워서..

교봉소봉 그림 심리

사바나 한 가운데 버려진 사자는 누구에게도 어리광부릴 수 없고 나약함은 스스로 용서되지 않는다. 그 사자는 자기 기준이 높고 그 기준을 이루지 못하는 한 그것은 생존과 직결되고 한치도 스스로 용납할 수 없다. 그것은 죽음임을 안다. 내편은 없고 모든 것은 경쟁이고 위험이고 그 누구도 남을 돕지않는다. 나는 나를 의지할 수 밖에없고 내가 약하다면 나는 유일한 안전을 잃는 것이다. 나의 아군은 나뿐이며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나는 그에 상응하는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때를 기다린다. 난 항상 부족하고 난 항상 준비하고 있다. 적절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약삭빠르게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자는 결코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이드리스 샤흐(Idris Shah) 그 무엇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