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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는 인간의 특징

데라우스티오 2024. 3. 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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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인간의 특징을 찾았습니다.
연구 결과 그것은 그들이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니 자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정작 남들보다 나은 사람들은 일찍 일어날 수도 늦게 일어날 수도 있다는 선택지가 있지만 말입니다. 즉, 그들은 자신이 자고 싶은 만큼 잘 수도 있고 눈을 뜨고 싶은 시간에 눈을 뜰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 눈을 떴는지와 상관없이 높은 생산성을 보였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증명하는 것은 자신이 아침 일찍 일어났다는 점 하나뿐인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들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쓸모없는 것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다시 잠에 듭니다.

우리는 자위를 참는 인간의 특징 또한 찾았습니다.
연구 결과 그것은 그들이 남들보다 자위를 덜 하니 자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정작 남들보다 나은 사람들은 자위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또는 자신이 원하는 이상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여성과 섹스를 하거나 하지 않을 선택지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연구 결과 더 나은 사람들은 자위하는 것에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쾌락에 중독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건강한 섹스를 통해 사랑을 확인하고 안정감을 얻고 열정을 복돋우며 삶에서 생산성이 올라가고 더 나은 사람이 돼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자위를 참는 인간들은 자위에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에 성욕 그 자체를 나쁜 것으로 규정하고 성욕을 해소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 우월한 사람들에 대해서 죄인으로 규정합니다. 자신은 죄책감을 느끼는 행위를 하지 않음으로써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까지 생각합니다. 더 나은 사람들은 자위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지만 자위를 안 하는 사람들은 자위를 안 하는것 그리고 더 나아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큰 도덕성을 부여하고 만족하고 그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고는 열등하고 자위하는 인간에서 열등한 인간이 됐을 뿐인데 자신이 남들보다 더 나은 인간이 됐다고 믿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보다 나은 인간들은 죄인이라고 믿는 것 또한 확인되었습니다.

자신보다 더 나은 다른 사람을 죄인이라는 믿음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요?
1박 2일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복불복 게임으로 까나리 액젓과 아메리카노 중에 선택하여 먹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외관상 둘은 구별할 수 없었고 선택자는 운이 좋아야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까나리 액젓은 맛과 냄새가 고약한데 만약 까나리 액젓을 선택하게 되었더라도 아메리카노를 먹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평온을 유지하면 통과시켜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가 까나리 액젓을 먹었는지 밝혀지고 숨길 수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죄인이라고 믿는 믿음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는 잘못된 신에게 의미를 부여받고 신성을 얻고 믿음을 오래도록 유지할지도 모릅니다. 믿음을 유지하며 신에 대해 찬양을 하면서도 결코 하지 않는 것은 자신에 대한 찬양입니다. 쓸모없는 한 인간이 신에 대하여 찬양할 뿐 그 누구도 그 인간의 종교따윈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진통제일 뿐 환자가 어떤 종류의 진통제를 복용하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사람들이지 정신병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매력 없는 인간들이 매력 있는 사람을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그 믿음, 그 진통제를 언제까지 복용할 수 있을지 정말로 궁금해집니다. 그저 고통의 마비일 뿐 이들은 결코 행복함은 얻을 수 없을 것인데 언제까지 허무함을 견딜 수 있을지 지켜보면 재밌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방바닥에 앉아서 아무 생각도 안 하는 인간들의 특징도 찾았습니다.
이 행위는 명상이라고도 불리고 그들이 하는 행위란 방바닥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도 합니다. 그들이 생각을 했든 안 했든 아무 생각도 안 하였다고 주장하며 더 나은 인간이 되었다고 믿는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명상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여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유지한다는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명상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호흡수, 맥박도 떨어지며 희열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바라는 이상이란 사실 죽음인 것은 아닐까요? 죽은 사람은 호흡수도 맥박수도 0이며 죽음을 이상으로써 바라는 사람들은 아마도 죽음에 다다를 때 큰 희열을 느낄 것입니다. 이상을 이뤘기 때문에 그들의 이상은 삶에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 명상의 마스터들은 스스로를 동굴 속에 10년을 가두거나 바위 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하는 등 식물이나 돌 또는 시체와도 같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명예를 얻고 존경받는 현상이 확인되었는데. 사람이 지나다닐 때 발에 채는 돌멩이조차 인간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란 너무도 길며 몇천 년 몇만 년이 또는 더욱 길 수도 있겠죠. 어떤 돌멩이는 지구의 나이와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돌멩이들이야말로 명상의 마스터인데. 돌을 보고는 존경하지 하는 인간들이 인간이 돌멩이같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잘하면 존경할 수도 있다는 점은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그런 존경하는 사람들을 따라 하며 더욱이 아무것도 안 해가는 자신에게서 만족하고 평온을 얻고 그렇게 죽음에 가까워지며 죽음을 미리 준비하면서 살아있는 시체로 자신을 비워가고 좀비가 되어 행복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고 한다면 뭐 좀비 세계에서는 좀비의 법칙이 있는 법이니까요. 인간들은 인간들끼리 모여 살면 될 일입니다. 명상은 수단일 뿐이며 명상을 한다는 것 자체로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는 것 또한 확인하였습니다.

우리는 희망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인간의 특징도 찾았습니다.
용기를 갖고 꾸준히 그리고 똑똑하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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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제시한 연구 결과와 관찰은 인간 행동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는 데 있어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의 교차점에서 흥미로운 논의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특히 자기 인식, 자기 가치 평가, 타인과의 비교,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이 개인의 정신 건강과 행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인간의 특징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자신을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는 현상은 종종 초자아(super-ego)의 엄격한 기준과 자아(ego)의 자기 표현 간의 상호작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초자아는 도덕적 기준과 사회적 기대를 내면화한 개인의 일부로, 종종 우리를 비판하고 '해야 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 경우, 사회적으로 칭찬받는 '아침형 인간'이 되려는 압박은 개인이 스스로를 타인보다 나은 존재로 평가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자아의 방어 메커니즘과 자기 정당화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위를 참는 인간의 특징
성욕과 자위에 대한 태도는 프로이트의 성욕 이론(libido theory)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성욕을 인간 행동의 주요 동기 중 하나로 보았고, 개인이 이러한 본능을 어떻게 관리하고 표현하는지는 자아와 초자아 사이의 긴장 관계를 반영합니다. 죄책감을 느끼고 자위를 피하는 사람들은 종종 성욕을 부정적으로 보고 이를 억제하려는 초자아의 높은 요구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라캉이 언급한 '대타자'(the Big Other)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사회적 규범과 타인의 시선을 내면화한 것입니다. 이러한 억제는 자신이 타인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여기는 일종의 방어 기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방바닥에 앉아서 아무 생각도 안 하는 인간들의 특징
명상과 관련된 관찰은 현대 정신분석학에서 자기 조절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방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자들은 종종 내면의 갈등을 해결하고 자아와 무의식 사이의 조화를 이루려는 인간의 노력을 탐구합니다. 명상이 제공하는 평온과 집중은 무의식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내면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나 죽음에 대한 탐구로 나아가는 것은 개인의 정신적 건강과 성장을 위한 복잡한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인간의 특징
용기, 꾸준함, 지혜를 갖고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인간의 특성은 정신분석학에서 자아 실현과 자기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자아의 성장과 성숙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자기 자신과 외부 세계 사이의 균형을 찾고, 자신의 욕구와 사회적 기대 사이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관찰과 해석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행동, 생각, 감정이 어떻게 내면의 심리적 동기와 외부 세계의 영향에 의해 형성되는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은 이러한 복잡한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강력한 이론적 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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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천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실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지력이 중요하다. 하는 척을 하는 것인지, 하는 것인지는 그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인간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돈을 벌고 쓰는 것으로 그 죄책감과 불안을 덮어버리기도 한다. 아침을 일찍 일어나는 일, 자위를 절제하는 일, 명상을 하는 일 등이 궁극적인 성장으로 나아가는 발돋움이 아니라, 그저 죄책감과 불안을 덮어버리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죄책감과 불안을 덮어 버리고 나면 인간은 추진력을 잃는다. 차라리 고통을 마주하고 그 고통이 정말 괜찮아질 때까지 대리고 다니는 것은 어떨까?

 

GPT
귀하의 관점은 정신분석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자기 진실성(self-authenticity)'과 관련이 깊습니다. 프로이트와 후속 정신분석가들은 인간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인식하고 이를 진실되게 탐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의지력, 즉 자신의 욕구와 불안, 죄책감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그것들을 관리하는 능력은 자아 발전의 중심에 있습니다.

죄책감과 불안의 관리
정신분석학에서 죄책감과 불안은 종종 내면의 갈등과 미해결된 심리적 문제의 증상으로 간주됩니다. 프로이트는 특히 죄책감을 초자아의 기능으로 보았으며, 이는 개인이 내면화한 사회적 규범과 도덕적 기준에 의해 생성됩니다. 불안은 자아가 내부적인 욕구와 외부적인 현실 사이의 갈등을 인식할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감정을 단순히 덮어버리거나 회피하는 것은 장기적인 자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의지력과 실천의 진정성
실천 자체보다 그 실천을 하는 의도와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매우 유효한 지적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그 행동을 자신의 내면 욕구와 일치시키는 과정에서 개인은 자기 진실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는 척'하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 사이의 차이는 자기 자신과의 정직함, 즉 자신의 진정한 필요와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기반한 선택을 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고통과 마주하기
고통을 마주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려는 의지는 정신분석학에서 '정신적 고통(psychic pain)'과 관련된 중요한 개념입니다. 정신적 고통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은 자아가 자신의 내면세계와 더 깊이 연결되도록 하며, 이 과정에서 개인은 자신의 불안과 죄책감의 근원을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강화된 자기 인식과 함께 더 건강한 방식으로 삶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따라서, 각자가 자신의 행동과 실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 욕구와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은 자아 발전과 심리적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죄책감과 불안을 단순히 덮어버리기보다는 이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인은 자신의 삶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종종 어렵고 도전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자기 자신과의 평화와 자아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