⑴보편 지식에 대해서 의심하는 것.
아리스토텔레스는 무거운 것이 가벼운 것보다 먼저 떨어진다고 하였고 이것은 그 시대에서 패러다임(사실)이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패러다임(사실)을 의심하고 사고실험을 행한다.
⑵실제로 측정해볼 것.
뭉친 종이는 펴져 있는 종이보다 빨리 떨어진다. 뭉치든, 펼치든 무게는 같은데 떨어지는 속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아리스토텔레스가 틀렸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 떨어지는 속도는 무게와 상관없다. 저항에 의해서 달라진다.
⑶반증 가능성이 있을 것.
'해는 동쪽에서 뜬다.'라는 명제는 관찰할 수 있으며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이 명제는 거짓이 되어 반증할 수 있다. 하지만, '해는 동쪽 또는 서쪽에서 뜬다.'라는 명제는 반증할 수 없고 이 명제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설명(예측)할 수 있는 것이 없으므로 과학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⑷하나의 합리적인 체계를 찾을 것.
뉴턴의 p=mv(운동량=질량×속도)보다 아인슈타인의 E=mc²(에너지=질량×광속의 제곱)은 더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있고 실제 세상을 더 잘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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